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포스콤’과 ‘비케이건설(주)’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336호점, 337호점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병원·주유소·프랜차이즈 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 캠페인이다. We대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연스레 소외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며, 이를 알리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는 We대한가게에 현판을 제공해 부착한다.
포스콤 노정철 대표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장비를 판매하는 업종 대표로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 구현을 위해 나부터 몸소 실천하고 싶었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비케이건설(주) 고기준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어린엄마둥지 시설 보수를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왔다”며 “미혼모들과 그 자녀들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다른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가입 소감을 말했다.
포스콤은 소매업체들의 점포판매시스템(POS)과 최신 키오스크, 신용카드 조회기 및 호출벨, CCTV 등을 판매하는 광주 서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다.
비케이건설(주)은 2002년 설립돼 광주 남구에 위치한 23년차 전문건설업체로 건축공사업, 습식, 방수공사업, 석공, 지하수 시공 등 다양한 공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후 70년 동안 대한민국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하며 본부 및 3개 사무소,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