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팬클럽 기부 특별 전시회 개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마당에서 ‘자원봉사아카이브 1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RE-SMILE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쇼핑만으로 기부가 되는 대한상점 운영과 함께 선물 증정 이벤트 부스, 인형 키링 증정 학대피해아동 지원 부스, 퀴즈 통한 자원순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1일 12시부터는 SMC 사회인마술클럽이 운영하는 마술 체험 부스를, 16시부터는 싱어송라이터 오수경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대한상점은 후원사 CJ온스타일, 인기 패션 브랜드 널디, 1993스튜디오의 성인 의류 등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발생한 판매수익금은 학대피해아동 의료비·특수치료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대한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소외 이웃을 돕는 착한 소비를 하게 되며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7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9월 한달 간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원봉사아카이브의 개설 10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오는 29일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한사회복지회 팬클럽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BTS 제이홉 팬클럽, 배우 변우석 팬클럽, 가수 영탁 팬클럽, 가수 임영웅 팬클럽,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이정신 팬클럽 등의 선행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협약을 맺고 9월 한달 간 자원봉사의 역사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협력해 진행해왔다”며 “내일부터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대한상점을 통해 따뜻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상점은 오는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 K리그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9월 25~27일 중앙대학교 가을 문화제 바스락(樂), 10월 4일~6일 속초시 ‘설악문화제’, 10월 10일~13일 서울시 강동구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참여 예정이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사무소,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9.20~21 대한사회복지회 ‘자원봉사아카이브 1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RE-SMILE DAY’ 포스터 

△ 9월 한달간 전시 중인 대한사회복지회 팬클럽 기부 캠페인 통한 팬들의 선한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