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4-09-05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7년째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금 전달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7년째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금 전달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4일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으로부터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부산사무소에서 부산사무소 이지연 소장,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주요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후원금은 원가정의 사정으로 친부모와 떨어져 대한사회복지회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동들의 생계비, 의료비, 양육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2018년부터 매년 추석을 맞아 사회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7백만 원에 달한다.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입양을 기다리는 어린 생명들에게 훈훈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사무소 이지연 소장은 “입양 대기 아동이 따뜻한 가정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매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양대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사무소,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의 기부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