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카페’와 ‘후켄 첨단점’,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80호점, 181호점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함평나비카페’와 ‘후켄 첨단점’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180호점, 181호점으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평나비카페의 이선영 대표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나비를 좋아해 찾아와주시는 손님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으로 이어졌다”며 “함평 지역의 We대한가게 1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보겠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후켄 첨단점 신선화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우연히 알게 된 후 세상 모든 아이들이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함평나비카페는 매년 봄마다 전남 함평에서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만큼 나비가 주 테마인 인테리어로 작년 11월에 오픈해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함평 생딸기로 만든 파르페, 아이스크림, 에이드 등의 다양한 딸기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후켄 첨단점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시작한 작은 치킨집이 광주에 첫 발을 내딛은 프랜차이즈 치킨집으로 올해 4월 오픈했다. 후라이드‧양념‧간장 치킨 외에도 해산물, 안주류, 국물 요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징어튀김이 유명하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함평나비카페’(이선영 대표)에 전달된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80호점 현판

△ ‘후켄 첨단점’(신선화 대표)에 전달된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81호점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