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손칼국수’와 ‘㈜서석대’,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76호점, 177호점으로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항아리손칼국수’와 ‘㈜서석대’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176호점, 177호점으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항아리손칼국수의 안인자 대표(가수 신비아)는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와 돌봄 취약 어르신을 위한 외식지원 행사 등을 진행해 왔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 지원에서 나아가 정기후원까지 동참하게 되어 정말 뜻 깊은 날이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서석대 관계자는 “친절하고 푸짐한 인심으로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하자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찾아와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에 보답해 따뜻한 인심으로 주변 소외계층에게 나누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항아리손칼국수는 해물칼국수와 비빔칼국수, 육회비빔밥 등의 음식을 선보이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맛집으로 소문나 2015년 KBS 2TV ‘생생 정보통’에 소개된 바 있다.

㈜서석대는 꽃등심, 특수부위, 등심 양념갈비 등의 구이 메뉴와 육회, 냉면, 갈비탕, 소고기국밥 등의 식사 메뉴를 선보이며 서초구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한우 전문점이다. 특히 매일 전라남도 함평, 나주에서 공수해 오는 한우암소 육사시미를 취급한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항아리손칼국수’(안인자 대표, 가수 신비아)에 전달된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76호점 현판

△ '㈜서석대'에 전달된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77호점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