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농협’과 ‘참이맛감자탕 포천이동점’,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74호점·175호점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영중농협’과 ‘참이맛감자탕 포천이동점’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174호점, 175호점으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중농협의 박종우 조합장은 “대한사회복지회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와는 지역자원 및 바자회 후원물품 연계, 외식지원 등 나눔의 손길을 펼치며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왔다”며 “포천시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이 많다는 것을 직접 느껴보니 후원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참이맛감자탕 포천이동점 안광섭 대표는 “2018년 대한사회복지회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나눔 실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 포천시 어르신들을 매월 가게로 초청해 외식행사를 지원해왔고 식당 내에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함을 비치해 뒀다”며 “평소 포천시 어르신들에게 식사 지원을 해왔는데, 이제는 소상공인 대표로서 정기후원까지 동참하니 더욱 행복감을 느낀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영중농협은 예금·카드·대출 등의 신용사업을 처리하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농협으로, 영농에 필요한 각종자재 및 농기구를 다양하게 구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영농자재백화점과 농산물을 판매한 매출이익을 포천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참이맛감자탕 포천이동점은 대표메뉴 뼈해장국과 묵은지 감자탕 외에도 생고기 김치찌개, 해물 순두부, 황태해장국, 소고기 우거지국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감자탕 전문점이다. 40년 전통 감자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참이맛감자탕의 분점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프리미엄 돼지 목뼈를 사용해 깊고 진한 육수를 맛볼 수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영중농협’(박종우 조합장)에 전달된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74호점 현판

△ ‘참이맛감자탕 포천이동점’(안광섭 대표)에 전달된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75호점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