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샘피아노교습소’·‘더라인골프’,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54호점·155호점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마리샘피아노교습소’와 ‘더라인골프’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154호점, 155호점으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리샘피아노교습소’의 이경화 원장은 “유년 시절 가족과 함께 티비를 보다가 긴급 구호 모금 방송이 나오면 아버지께서 후원의 중요성을 알려주셨다. 이 따뜻한 가르침이 현재 소외아동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재능기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사실 2007년부터 타단체를 통해 기부를 해왔고, 대한사회복지회와는 올해 초 BTS 멤버 제이홉 생일 기념 영유아 지원 캠페인을 통해 인연이 닿아 자연스레 정기후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더라인골프’의 이승안 대표는 “프로 골퍼 생활로 인해 기부나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한 게 다소 아쉬웠다”며 “아카데미를 차리면서 실천에 옮겨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나주시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알게 돼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마리샘피아노교습소는 초급, 중급, 고급 난이도에 따라 누구나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피아노 교습소이다. 찬송가와 CCM까지 소수정예로 개인별 맞춤 수업을 원장 직강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라인골프는 이승안 KLPGA 투어 프로가 직접 설계하고 레슨까지 진행하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아카데미 매장이다. 각종 대회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승안 프로는 주니어 선수 출신으로 1:1 프라이빗 레슨을 30분, 50분 동안 진행한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마리샘피아노교습소’(이경화 원장)에 전달된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54호점 현판

△ ‘더라인골프’(우측, 이승안 대표), 이화영아원(좌측, 기세순 원장) We대한가게 155호점 현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