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4-04-11
대한사회복지회,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대한상점’ 부스 운영

대한사회복지회,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대한상점’ 부스 운영

11~12일 이틀간 취약계층 위한 '사랑 담는 바자회' 참여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사랑 담는 바자회’에서 대한상점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11시~19시까지 ‘대한상점’ 부스를 열고 널디, 1993스튜디오, 켈리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들로부터 기부받은 성인의류, 가방,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상점 수익금은 난치병 아동의 의료비와 심리치료비 등에 사용되며, 물건을 구매한 시민들은 쇼핑만으로 기부가 되는 착한 소비를 실천하게 된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대한상점이라는 나눔 매장을 운영하며,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은 소외계층의 생계 ‧ 의료비 등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대한상점은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참여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상점이라는 슬로건의 대한상점은 오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 vs 대전 하나 시티즌 경기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25일에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광주사무소에서 바자회를 열고 광주 시민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대한상점 바자회에서 유명 브랜드 의류를 기부받아 판매하게 됐다”며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강남역의 시민들이 대한상점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 대한사회복지회는 판매 수익금으로 난치병 아동들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사랑 담는 바자회’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해 식물, 와인, 유아용품, 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작년 10월 19일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상점’ 전경

△ 작년 10월 19일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상점’에서 쇼핑 중인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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