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빈’과 ‘도미노피자 나주점’,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48호점, 149호점으로 가입

전라남도 나주시 소상공인들 아동복지시설과의 인연으로 정기후원까지 동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블랙빈’과 ‘도미노피자 나주점’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148호점, 149호점으로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페 ‘블랙빈’의 김명찬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과는 오래 전부터 긴밀하게 협력을 해왔다”며 “자연스레 소외 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도미노피자 나주점’의 박용남 대표는 “생일, 어린이 날,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마다 이화영아원에서 피자 주문이 들어왔다”며 “좋아할 아이들 얼굴을 떠올리니 절로 입가에 미소가 흘렀고 그 마음이 이어져 정기후원 캠페인에도 동참하게 됐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블랙빈은 다양한 커피와 에이드류, 수제차 등의 음료를 판매하며, 조각 케이크, 커피콩빵 등의 간식류도 구매할 수 있는 전남 나주역에 위치한 카페이다. 

‘도미노피자 나주점’은 나주종합병원 인근에 위치한 글로벌 배달피자 브랜드의 전라남도 지점 중 하나로, 프리미엄 피자 4종을 비롯한 다양한 피자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인정받았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카페 ‘블랙빈’(김명찬 대표)에 전달된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48호점 현판

△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49호점으로 가입한 도미노피자 나주점(박용남 대표)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