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4-04-05
‘카페주노’와 ‘33오피스’,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42호점, 143호점으로 가입

‘카페주노’와 ‘33오피스’,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42호점, 143호점으로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카페주노’와 ‘33오피스’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142호점, 143호점으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런치 카페 ‘카페주노’의 오영미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 아기들이 카페 2층에 위치한 나주종합병원에 진료를 보러 올 때마다 안부를 묻곤 했다”며 “부모와 떨어져 사는 아기들이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온정을 느낄 수 있게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팬시 용품 전문점 ‘33오피스’의 김수민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여성 청소년들의 쉼터인 늘사랑청소년센터가 개원한 2015년부터 꾸준히 사무용품 거래를 해왔다”며 “대구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어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는데 올해는 소상공인으로서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카페주노’는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의 다양한 커피 메뉴와 함께 수제 뚱샌드위치, 샐러드, 파니니 브런치 세트 등의 메뉴를 선보이는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33오피스’는 복사기 임대, 식료품 판매, 다양한 문구용품 판매 및 배달까지 하고 있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팬시용품 전문점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42호점으로 가입한 카페주노(오영미 대표) 전경

△ 33오피스(우측, 김수민 대표), 늘사랑청소년센터(좌측, 박미향 원장),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43호점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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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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