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맞아 임직원 헌혈 캠페인 참여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3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부에서 임직원 51명이 ‘생명나눔 단체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생명나눔 단체헌혈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본부 포함 서울 ‧ 경기 소재 운영시설 임직원들까지 참여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 보유량은 현격히 부족한 상황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헌헐에 참여한 임직원에게는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의 기념품 혜택 또는 그 금액만큼 기부하는 기부권 제도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작년 7월 서울 강남구 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이 구역별로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을 수거, 빗물받이 청소 후 무단 쓰레기 투척 예방을 위한 물고기 스티커를 부착했다. 서울 일대 산에 올라 플러깅을 실시하는 등 대한사회복지회가 1954년부터 70년간 이어온 소외 계층을 향한 사랑의 실천을 지역사회와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창립 70주년 맞이 ‘생명나눔 단체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두번째 줄 가운데) 및 임직원들 단체사진

△ 창립 70주년 맞이 ‘생명나눔 단체헌혈 캠페인’ 헌혈버스에서 채혈 중인 대한사회복지회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