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염리종합사회복지관X㈜정샘물뷰티, ‘뷰티플라이프 온정’ 사업

한부모,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립 지원 성공 이야기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정샘물뷰티(대표 유민석)의 후원으로 운영시설 염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에서 진행 중인 여성가장 자립지원사업 ‘뷰티플라이프 온정’의 성공 사례를 22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2023년부터 ㈜정샘물뷰티의 후원을 받아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염리종합사회복지관(최상진 관장)에서 여성가장의 자립을 응원하는 “뷰티플라이프 온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부모, 저소득 여성가장 17명이 참여해 14명이 3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4명은 2급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했으며 취업까지 이어졌다.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여성 가장 ‘마사’(가명, 50대)님은 마포구에 거주하며 장애를 가진 남편과 청소년 자녀를 돌보는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며 경제적 자립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돼 의미가 깊었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마사’(가명)님은 2023년부터 ‘뷰티플라이프 온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리스타 기술을 배웠고, 올해 마포구에 소재한 카페에 취업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대한사회복지회의 저소득가정 지원 사업 특히 여성 가장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취업 성공 사례가 있어 뭉클하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나눠주시는 정샘물뷰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최상진 관장은 “마포구 여성 가장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낸 후 자립도 성공해서 기쁘다”며 “올해도 여성 가장 응원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샘물뷰티는 2012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시설보호·학대피해아동 교육 및 양육물품비, 한부모가정 자립지원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샘물 원장과 유민석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모임인 로열 아너스 클럽 부부 회원으로 10년 넘게 한부모가정·요보호아동 등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비롯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데이케어센터를 함께 설치하여 One-Stop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관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종합사회복지관 × (주)정샘물 뷰티,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의 모습

△ 염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 사회복지사와 참여자의 인터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