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 키즈 브랜드 ‘블루독’ 신학기 맞이 책가방 기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14일 ㈜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의 키즈 브랜드 ‘블루독’이 새 학기를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 81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책가방 세트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마포구의 염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을 통해 각 지역의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블루독은 따뜻한 선행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작년 3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기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신학기 개강에도 불구하고 책가방을 준비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책가방 세트는 아이들이 직접 고른 책가방, 신발 가방으로 구성돼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선물이 전달됐다. 특히, 블루독 책가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와 디자인, 튼튼한 소재와 가벼운 무게감을 특징으로 한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새로운 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새 책가방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양네트웍스의 유아복 프리미엄 브랜드 밍크뮤는 2011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에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왔다. 또한 2022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상점 ‘대한상점’에 의류를 후원해 학대피해아동의 의료비와 심리치료비 지원을 돕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서양네트웍스가 대한사회복지회로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약 3억 원에 달한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14년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해주고 계시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양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의 의류, 책가방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장애인, 노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마포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 조직화 사업, 그리고 장애인활동지원,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운영 등을 통해 포천시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 책가방을 후원받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 직원들 모습

△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 책가방을 선물 받은 취약계층 아동 착용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