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24호점 가입

저소득 미혼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 위한 지속적인 나눔 동행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송지(대표 황영희)가 We대한가게 124호점으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지의 황영희 대표는 “이미 오래전부터 미혼모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루트로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기에 소상공인으로서 정기후원도 시작하게 되었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송지는 천생리대 제품 및 세탁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천생리대는 '보나면생리대'라는 브랜드로 현재 자연드림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전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비전을 실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아 2015년 ‘제19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보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키도 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송지(대표 황영희),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24호점 현판 전달

△ ㈜송지(대표 황영희),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24호점 현판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