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4-03-05
대한사회복지회 사칭 피싱… ‘위조 후원증서로 주식 투자 요구’

대한사회복지회 사칭 피싱… ‘위조 후원증서로 주식 투자 요구’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 후원증서를 위조해 주식 투자를 요구하는 피싱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텔레그램 메신저 투자리딩방을 통해 주식 투자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는 위조된 대한사회복지회 후원증서를 채팅방에 올려 신뢰를 쌓은 후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공지에는 “문서 위조, 도용 및 대한사회복지회를 사칭하는 행위 적발 시 법적 책임을 묻고 엄격히 대응”한다며 “모두 허위”임을 강조했다. 또 이러한 허위 사실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위조, 도용된 후원증서를 온라인상 공유하거나 투자 등을 요구받은 경우, 관련 사진, 문서 등을 대한사회복지회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대한사회복지회에 제보된 사례만 4건으로, 온라인상 위조한 후원증서등으로 투자를 유도받은 경우 기부처(대한사회복지회)에 대한 철저한 확인 절차를 가지도록 강조했다. 

한편, 투자리딩방이란 SNS 등을 이용해 개인 투자자에게 투자 종목을 추천하거나 매매 시점을 알려주는 등 투자 관련 권유나 조언, 지시를 하는 것을 말한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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