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4-02-02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대한사회복지회에 약 1천 7백만원 기부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대한사회복지회에 약 1천 7백만원 기부

경북지역 저소득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생필품 및 양육물품 지원 예정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1일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의 착한소비 특별 판매전 수익금 일부와 대한사회복지회의 1:1 매칭 후원금 총 1천 7백7십만원을 저소득 미혼모자 가정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경북지역 저소득 미혼모자 가정을 위하여 3개월(8~10월)간 진행된 '경상북도 마을기업 가치경제 박람회 특별판매전' 수익금과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착한소비 특별판매전' 수익금 일부, 그리고 대한사회복지회의 매칭 후원금이 더해져 총 2천 3백만원의 1차 지원금이 조성됐다.  

이후 진행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착한소비 특별판매전' 수익금과 대한사회복지회의 후원금이 더해진 총 1천 7백7십만원의 2차 지원금은 향후 1년 동안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경북지역의 저소득 미혼모자 가정의 생필품 및 양육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지역과 소셜비즈 박철훈 대표, 프로젝트 참여 기업 대표 등의 참석 하에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진행됐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작년 2천 3백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참여해주신 경북지역 마을기업, 사회적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젊은 여성과 아이가 줄어들어 지역이 위기인 가운데 도움이 가장 절실한 분들에게 지역 기업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은 “본회는 전국에 미혼 한부모가정을 돕는 양육지원·생활지원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한사회복지회도 경북 사회적 기업들의 착한소비 특별판매전 취지에 동참하고자 후원금을 더했다. 저소득 미혼모자 가정의 양육과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2월 1일,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좌측 세 번째)과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우측 다섯 번째) 기부금 전달식 모습

△ 작년 12월, 저소득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우측 두 번째)과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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