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4-02-01
대한사회복지회 고양시니어클럽, ‘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 개최

대한사회복지회 고양시니어클럽, ‘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 개최

1,200명 어르신과 함께 개관 15주년 기념 행사 및 공익사업 성과보고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운영시설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이 31일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에 소재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고양시니어클럽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금일 행사에는 참기름 제조, 봉제 제품 생산 등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총 40개 사업단 소속 1,200명의 어르신을 초청하여 홀몸 어르신과 중증 고령 장애인 돌봄, 자살 예방 상담, 다문화 가정 아동 사회적응과 학습 지원 등 사회적 가치가 큰 공익사업들의 성과 보고 및 2024년 노인 일자리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압도적 1위인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소득 보충 효과와 노인의 4고(苦: 빈곤, 불건강, 고독, 무위)를 해결하는 동시에 노인들의 손길을 통해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가 큰 사업이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마스크와 미혼모 시설, 여성쉼터에 출산선물 세트를 물품을 기부해왔다”며 “특히 올해부터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자발적으로 'We대한 천원의 기적'이라는 후원회를 통해 기부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가 고양시니어클럽과 함께 또 다른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양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니어클럽은 2008년 개소 이후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성과평가에서 여섯 차례의 복지부 장관상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은 우수한 기관으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고양시니어클럽(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 개관 15주년 기념 행사 및 노인일자리 발대식 전경

△ 고양시니어클럽(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 개관 15주년 기념 행사 및 노인일자리 발대식 단체사진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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