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기업들,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모임 아너스클럽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법인이전 개관식 및 김상진 관장 취임식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올해부터 포천시로부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사례관리 사업 ▲서비스 제공 ▲지역 조직화 사업을 포함해 ▲장애인복지특화사업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운영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 남명구 회장,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윤연희 회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김연은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김상진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BLESSED FLOWER MARKET 류석진 대표, ㈜더마크 고동국 부장, ㈜포딕스시스템 정재호 대표, 렉스젠(주) 오영준 대표, ㈜에이아이네트웍 김도연 대표, ㈜시큐인포 김기화 대표 6인은 대한사회복지회 아너스 클럽에 20~25호로 동반 가입했다. ‘아너스 클럽’은 1천만원 이상 기부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 고액후원자 모임이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의 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양육지원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자립 지원, 독거 어르신 지원 등 포천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주민의 사랑방 같은 복지관이자 즐거움이 생기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포천 지역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지역의 경제적 발전을 이끄는 기업들이 아너스 클럽에 동시 가입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대한사회복지회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 법인이전 개관식 및 김상진 관장 취임식 단체사진

△ 아너스 클럽에 가입한 포천 지역 기업 대표들, (좌측 네 번째부터)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