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100호점 달성

명륜진사갈비 운영하는 명륜당과 업무협약 동시 체결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23일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We대한가게 100호점 가입식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 및 임직원들과 ㈜명륜당 임직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작년 7월, 명륜진사갈비의 가맹점 양주덕정점, 의정부역점, 의정부신곡점 총 3곳이 We대한가게 64, 65, 66호점으로 나란히 가입한 바 있으며, 올해 소외계층을 위한 인연을 이어가고자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We대한가게 100호점으로 가입했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 병원 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소상공인 정기후원캠페인으로, 대한사회복지회는 We대한가게에 현판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명륜진사갈비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대한사회복지회 본부 및 전국 27개 시설과 상호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명륜진사갈비는 직원들이 먼저 봉사, 후원활동을 회사에 제안하면 대표님이 적극 지원해 주신다”며 “작년 7월 대한사회복지회와의 작은 인연이 이번 100호점 가입으로 이어졌다.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영유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은 상생을 추구하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과 일맥상통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은 “후원을 결정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선한 영향력을 함께 펼쳐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작년 신메뉴 프렌치렉과 목살을 추가해 고객들의 메뉴 선택권을 늘리고, 떡볶이, 잡채, 모듬 튀김 등의 사이드 메뉴가 추가된 고급 셀프바와 가족 손님을 위한 어린이놀이방과 편의점을 마련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누구나 맘껏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브랜드 대상 13관왕을 달성하고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과 상호발전을 위한 가맹점 상생 협의회 ‘명사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명륜나눔봉사단을 신설해 기업 구성원들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대한사회복지회, 명륜진사갈비 업무 협약식 및 가입식 단체 사진

△ 대한사회복지회, 명륜진사갈비 업무 협약식 및 가입식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