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70주년 기념 미션·비전 선포식 개최

후원사, 후원자, 나눔대사, 자원봉사자 등 감사패 수여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 강대성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회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을 비롯한 내, 외부인사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대한사회복지회의 사업 현장에서 인연을 맺은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들을 시청했다. 

당일 아너스 클럽 18호에 장진숙 대표가, 아너스 클럽 19호에 광교 경옥당 한의원 김승규 원장이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했다. ‘로열 아너스 클럽’ 회원인 ㈜마중물대리 장경훈 대표의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이뤄졌다.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사 BAT로스만스, ㈜CJENM, 정샘물뷰티 유민석 대표, 나눔대사로서 활동 중인 배우 김정은, 배우 추자현, 그리고 소외아동을 위해 협력 중인 전국입양가족연대 대표 오창화,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정익중, 위탁모 성정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70년의 발자취를 돌아본 뒤 미션과 비전 선포식, 그리고 7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창립 70주년을 맞은 오늘은 과거를 기념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새로운 약속의 시간이다”라며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며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를 이뤄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강대성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은 대한사회복지회 70년 역사의 증인이자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여정의 굳건한 동반자”라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 2023년 2년 연속 획득했다. 

△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당일 단체 기념사진 촬영 모습

△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가운데), 강대성 회장(우측 세 번째) 외 관계자들의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미션·비전 선포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