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18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개최한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한국 전쟁 이후 고아와 기아들을 살리고자 당시 보건사회부 산하 ‘한국아동양호회’로 설립됐다.

대한사회복지회는 현재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979년부터 본부를 두고,  대구, 부산, 광주에 3개 사무소와 전국 27개 시설을 운영하며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소외된 이웃 곁에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있습니다’ 슬로건 하에 묵묵히 복지사업에 매진해왔던 지난 70년을 기념하고자 300 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그 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과 강대성 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사, 고액후원자, 나눔대사, 위탁모,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 클럽’의 가입식과 ‘로열 아너스 클럽’ 회원의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소상공인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위대한 학생기부 캠페인, 영아 분유 지원 캠페인,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생리대지원 캠페인 등의 이슈 캠페인과 ‘학대피해아동 Re스마일 프로젝트’ 키링 펀딩, 네이버 해피빈, ‘EBS 나눔 0700’, 본부에서 운영 중인 나눔매장 ‘대한상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포천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를 추가로 수탁 운영한다. 

더불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위탁가정에게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엠블럼

△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