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골쌈밥왕갈비,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99호점 가입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기후원 결정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옛골쌈밥왕갈비(대표 김성남)가 We대한가게 99호점으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누구나 후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가게의 이용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남 옛골쌈밥왕갈비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의정부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돕고자 후원하고 있다”며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시설보호아동에게도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가입한 계기를 전했다. 

옛골쌈밥왕갈비는 신선한 쌈채소를 즐길 수 있는 쌈밥정식 및 소갈비와 돼지왕갈비 등의 다양한 갈비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식당이다.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교양교육과 취미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자원봉사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 3점을 획득했다.

▲ 옛골쌈밥왕갈비(김성남 대표) We대한가게 99호점 현판 전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