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베이커리 카페 오트OTH(대표 이동석)가 We대한가게 89호점으로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병원 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소상공인 정기후원캠페인으로, 대한사회복지회는 We대한가게에 현판을 제공한다.
카페 오트OTH의 이동석 대표는 “저희 부부는 2019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잉아터를 후원해오고 있었다”며 “더 많은 곳에 도움을 드릴 방법을 고민하던 중 사회복지사님을 통해 We대한가게 캠페인을 알게 되었고 소상공인으로서 당연히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카페 오트OTH는 전문 바리스타가 품질 좋은 생두로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여 직접 내려주는 커피와 천연발효종을 넣어 장시간 저온숙성한 반죽으로 만든 신선한 빵과 디저트를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으로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창립 70주년을 앞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