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재활원, 과학기술인공제회에서 기부 및 청소 봉사

장애인 복지시설 암사재활원에서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인공제회가 5백만 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 봉사단 ‘SEMA행복드리미’ 20여 명은 장애 아동들의 생활 공간과 작업실 등을 청소하고 훨체어를 세척하였습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 봉사단 ‘SEMA행복드리미’는 2019년 입양 대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3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5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대한사회복지회 ‘우리아이 꿈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결연을 맺고 매달 10만원 씩 교육비‧생계비를 지원했고 2023년에는 암사재활원 장애 아동들과 함께 봄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김성수 이사장님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장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증 장애 아동들의 양육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6년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 아동들을 지원해 주신 과학기술인공제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장애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양육 물품들을 구입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