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함께 가족’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포천시 북부지역 8개면 519명 어르신 및 15명의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카네이션과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는데 이번 어버이날 선물은 관내 소재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후원(3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한화시스템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이날 센터와 한화시스템 직원들은 생화 카네이션과 꽃다발을 만들고,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미끄럼방지 양말과 생활용품을 포장하였습니다. 만든 물품을 가지고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에 어르신들은 “와줘서 고마워요.”, “꽃이 참 예쁘네, 고마워요.”라며 즐거워하였고,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센터와 한화시스템 직원들은 “이번 참여를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활동과 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