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 달 축제 '우리가 그린(Green) 마을' 개최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 우리 가족과 마을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친환경을 주제로 '우리가 그린(Green) 마을'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어떤 즐거운 일들이 있었는지 같이 확인해볼까요?

친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우리 아이들은 ‘친환경’하면 어떤 생각을 떠올릴까요? 친환경을 주제로 그림 대회가 열렸습니다. 쓰레기를 줍는 것부터 친환경 자동차까지 다양한 상상력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전시회에 전시되어, 축제에 오신 주민들이 직접 보고 환경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림을 열심히 그려준 아이는 푸짐한 선물까지 받았어요.

신나는 친환경 체험부스

축제의 여러 부스에서는 친환경 활동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었습니다. 자전거 패달을 굴려 솜사탕을 만들거나, 버려진 비닐봉지를 모아 뱃지를 만드는 등 재밌는 활동들이 있었어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금마켓

모두 집에 안쓰는 물건 하나쯤 있으시죠? 그런 물건들이 버려지기 보다는 다른 필요한 분에게 갈 수 있도록, 주민이 물건을 판매하는 소금마켓도 열렸습니다.

다양한 후원처가 함께한 이웃사랑 바자회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도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후원처가 함께 힘을 모아주어서 더욱 뜻깊은 바자회였어요

즐거운 마무리, 기념식과 공연

축제에는 신나는 공연이 빠질 수 없죠. 이화여대 동아리 파이루스의 치어리딩과 캔디맨의 솜사탕 공연, 두근두근 경품추첨까지!
정말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