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의 해공동화숲 봉사단은 지역 내 어린이집 등을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하는 봉사단입니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단원들이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어린이집 방문입니다.
이번 활동은 좋은친구어린이집을 찾아 이용 영유아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봉사단은 다양한 동화구연과 동극 공연을 선보이고,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동요를 부르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율동은 큰 호응을 얻었고, 교실 안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공연 봉사를 넘어 ‘세대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습니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부르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경험하고 봉사 단원들은 나눔의 보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공동화숲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