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추석 명절 포천동 왕방경로당 포맘터에서 ‘향기나눔 추석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총 5회에 걸쳐 읍·면·동별로 진행되었으며, ▲신북면 박사타운 주차장(9월 24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조리실(9월 24일) ▲군내면 용정1리 마을회관(9월 25일) ▲소흘읍 금융로얄 1차 아파트 주민휴게공간(9월 29일) ▲포천동 왕방경로당 포맘터(9월 29일)에서 차례로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꾸러미를 제작·배분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며 주민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다 보니 이웃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가 꼭 필요한 이웃분들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든든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