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키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강동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2025년 4월 1일(화)부터 5월 27일(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수업에서는 참여 어르신 전원을 대상으로 인지 검사와 노인 우울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산수 계산 활동과 칠교 놀이를 활용한 모양 맞추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을 도왔습니다.

추후에 진행될 수업에서는 인지 워크북을 활용한 학습 활동, 치매 예방체조 등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강동구치매안심센터 소속 작업치료사와 함께 전문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한사회복지회와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