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명절,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에쓰오일의 임직원들이 시설을 방문하여 마포구 취약계층 300여 명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설 명절 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에쓰오일의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생필품 키트 150세트를 직접 포장했으며, 키트는 김, 찜질팩, 쇠고기죽, 육개장, 사골곰탕, 라면, 샴푸‧ 바디워시, 각종 밑반찬, 치약, 딸기잼 등 17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더불어 마포구 내 취약계층 주민 150명이 모인 가운데 떡국 등 설날 특식을 직접 배식하는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도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2007년부터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염리종합사회복지관과는 2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행사와 인형극 공연도 진행하여 마포구 주민 120명이 명절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명절 한마당이 되었습니다.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님는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마포구 주민들이 올해 명절도 풍성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들이 다 함께 모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노력하겠다”고 행사를 진행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작년 설 명절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포구 이웃들과 함께 해주신 에쓰오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업의 따뜻한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