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종합사회복지관, 동행복권 행복공감 봉사단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식사 전달

지난 12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이 함께한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이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기금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단으로,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모토로 삼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3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여, 고추전과 새송이전 등 영양가 높은 급식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150여 명의 이웃들에게 맛있는 특식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배우 정해인님이 봉사단장으로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정해인님은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식사 보조 봉사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고 식사 후에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양모 담요와 목도리 등의 방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주민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행복공감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는 주민분들이 복지관을 이용하시면서 몸과 마음이 쓸쓸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