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산하시설 이화영아원에서는 12월 5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이 2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였습니다. 후원물품은 배추김치, 무김치, 갓김치, 동치미, 백김치 등으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이화영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겨울 밥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책임질 예정입니다.
임영웅 팬클럽 관계자들은 “작년에 전달한 김치를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들으니 올해도 준비하게 됐다”며 “봉사를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주한 아이들과 선한 눈망울이 마음 속에 항상 아른거려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남다른 선행을 실천해주시는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한사회복지회 이화영아원은 1986년 개원해 친부모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신생아부터 5세 영유아들을 보호하며 현재 40여 명의 아이들이 ‘생의 첫 번째 여행’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