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불고 가을 단풍의 절정을 맞이한 11월,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적인 일자리 활동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41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떠난 추계 나들이는 어르신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동행하여 안전수칙 및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였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시의 청풍문화재단지를 방문하여 단풍과 자연을 만끽하고 점심식사로 버섯불고기전골을 제공해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이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탑승하여 비봉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자리 어르신들이 추계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한 해의 남은 일자리 활동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