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9월 12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을 위해 포천시 북부 지역 8개면 홀몸 어르신 및 사례 관리 당사자 170가구에 ‘추석 행복나눔키트’를 만들어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추석 행복나눔키트’에는 추석을 느낄 수 있는 음식과 과일을 담았으며, 그간 우리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힘써 온 한화시스템의 후원(300만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한화시스템 및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직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25여명은 희망애찬제작소에 함께 모여 송편, 전, 갈비탕 등 추석 음식을 만들었으며, 사과, 배, 포도 등과 함께 정성스레 포장하여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평소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던 가구원들은 “이번 추석에는 물가가 너무 비싸 어떻게 음식을 준비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차례를 간단하게 라도 지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덕분에 차례상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