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암사재활원에서는 LG전자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한 끼’ 특식 지원과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 10여 명은 특별한 메뉴들을 직접 조리 후 함께 식사를 했고, 시설 환경을 청소하며 봉사활동까지 펼쳤습니다. 덕분에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 30여 명은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특별한 한 끼’는 LG전자가 국내 전 사업장 사내 식당에서 ‘기부메뉴’를 운영해 모인 후원금으로 진행됐는데요. LG전자는 짝수 달 두 번째 수요일마다 ‘기부메뉴’ 식단을 제공하고, 임직원이 ‘기부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 기부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자는 67만 명을 넘겼고 적립금은 약 3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LG전자 윤대식 전무님은 “10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아동들에게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및 임직원들의 참여가 인상적인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LG전자 임직원들이 어린이날, 추석 명절 등 기념일마다 따뜻한 정을 나누며 장애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귀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며 장애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