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아터, 한부모 자립역량강화 지원사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잉아터에서는 본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으로서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또는 단체가 가입되는 모임인 '아너스클럽' 후원자분의 지원금으로 시설 생활모 5명이 학업, 학원 수강 중에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앞으로도 본회가 운영 중인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포함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양육·정서·자립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부모님들의 활동 사진과 소감을 함께 들어보실까요?

"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해서 공부에 대한 미련이 항상 많았는데요, 좋은 기회를 얻어 바리스타에 도전했고 자격증까지 취득하니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평소 카페에 관심이 많았고 베이킹을 취미로 하고 있었는데요, 시설에 들어오고 지원을 받아 이렇게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따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자신감이 낮고 무언가를 시작할 때마다 망설여하는 저에게 담당 선생님은 기회가 있을 때 도전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셨고, 나약한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더 열심히 자립활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직접 커피를 볶는 것부터 현장 체험까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간 동안 멋진 경험을 했습니다. 아너스클럽을 통해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