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캠페인

열여덟,
세상에 홀로 선 아이들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툰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자립준비청년 응원하기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사회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합니다.

매년 약 2,50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시작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조금은 다른
출발선

"다른 친구들이 새 휴대폰을 고민할 때,
저는 매일의 생존을 걱정했습니다."

18살, 어른이 되어야만 했던
자립준비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여덟 살,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부모님의 빈자리로, 보육시설로 보내져
낯선 환경과 마주친 저는 일찍 어른이 되어야 했습니다.
부모님을 그리워할 새도 없이 슬픔과 외로움 속에서
마음껏 울지도, 기대지도 못한 채
혼자 견디며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열 여덟,
가장이 되었습니다
환경에 익숙해짐도 잠시
보육시설을 떠나야 하는 순간이 찾아왔고,
18살 무렵의 저는
삶을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되었습니다.
집을 얻는 데 필요한 계약서는 무섭고 낯설었으며
보증금, 월세, 공과금, 생활비 등
감당하기 벅찬 문제들은
모두 저 혼자만의 몫이었습니다.
평범한 일상마저
사치였습니다
방학이면 여행을 가고,
쉬는 날엔 유행하는 영화를 보러 가는
또래 친구들의 평범한 일상이
저에겐 그저 부러운 일이었습니다.
작은 반지하 단칸방에서 지내며
밤낮없이 일해야 했고,
생활비를 아끼고자 매번 라면으로 배를 채우며
동시에 다음 끼니 걱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꿈은 멀어지고
생존만 남았습니다
오늘을 버티는 것이 전부였기에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어릴 적 꾸었던 배우의 꿈은
눈앞의 현실에선 사치일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가슴에 품었던 꿈은
조용히 사라져 갔습니다.

무엇보다 홀로
세상에 남겨진 듯한 고립감은
제 마음을 더욱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홀로서기의
무게
갑작스러운 자립은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으로 이어집니다.
월세와 공과금, 생활비에 매달 시달리다 보면
안정적인 미래를 꿈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청년들에게는 곁에서 함께할 어른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 주거 불안
    안정된 보금자리를 찾는 것부터 큰 과제입니다.
  • 경제적 어려움
    학업과 생계를 동시에 짊어져야 합니다.
  • 정서적 고립감
    털어놓고 의지할 사람이 없습니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해요 !

“이 아이들이 원하는 건 특별한 게 아닙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기댈 수 있는 어른,
함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존재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그 곁을 지켜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립지원전담기관
사회복지사 김정오 님

작은 도움이 만든
큰 변화

자립준비청년 곁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세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듭니다.

  • 안전한
    보금자리

    예상치 못한 주거 위기 속에서도
    청년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월 10만원 후원하기
  • 꿈을 위한
    도구

    학업과 자기 계발에 필요한 책과 강의를 지원해
    청년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합니다.

    월 5만원 후원하기
  • 따뜻한
    식사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정서적 지지를 얻습니다.

    월 3만원 후원하기

당신의 응원이
희망이 됩니다

후원금은 철저히 투명하게 사용되며,
자립준비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힘이 됩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한 자립준비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기적을 만듭니다.

따뜻한 어른 되기

tel후원문의

1577-5115

 

heart후원계좌

우리은행 218-055591-13-005

(예금주 : 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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