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4-05-08
한부모가족, 가정의 달을 맞아 상담 캠프 진행

한부모가족, 가정의 달을 맞아 상담 캠프 진행

대한사회복지회 주관, 금융산업 공익재단 후원 3년째 이어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금융산업 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의 후원으로 지난 5월 2일∼3일, ‘2024년 함께 성장하는 한부모가족 상담캠프’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한부모가족 집단상담캠프는 3차년도 사업으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한 부모 양육지원시설 ‘편한 집’과 ‘잉아터’에 입소 중인 엄마와 자녀 총 26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엄마들은 일상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테마파크 이월드와 대구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전문 심리치료상담사들과의 집단상담을 통해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문제 해결 방법들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캠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 호남지사는 차량 지원을, 대구시 동구에 있는 키즈카페 ‘웃는 얼굴 키즈룸’ 주석현 대표가 시설 대관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월드 최용훈 부서장님이 이용권을, 광주시 북구에 있는 ‘하트세라피 광주미술심리상담센터’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프 활동은 참여자들이 가족 간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자녀 양육 능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확인됐다.


한부모가족 집단상담캠프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주관과 금융산업 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021년 8월부터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차 년도 ‘한부모가정 취업 촉진 및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김 모 씨는 “경제적인 문제와 바쁜 일상으로 늘 여행계획만 세우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차량부터 숙소까지 모두 준비해 주셔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라며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한 부모인 저에게는 아이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더욱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 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하고 있다.


금융산업 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산업 노사 공동 공익재단으로 약1,850억원의 기금을 활용하여 서민사회 책임금융, 지역사회‧공익, 글로벌, 환경, 학술‧교육, 문화예술‧체육 등 6대 사회공헌 영역에서 우리 사회가 금융산업에 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5월 2일∼3일, 한부모가족 상담캠프를 실시했다.

▲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지난 5월 2일∼3일 실시한 한부모가족 상담캠프에서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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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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