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5-06-11
대한사회복지회X경북 사회적경제기업,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 위해 1억원 상당 지원

대한사회복지회X경북 사회적경제기업,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 위해 1억원 상당 지원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9일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경상북도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품 전달은 경상북도청에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지역과 소셜비즈 박철훈 대표 외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도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모금에 약 4천 5백만 원의 기금과 1천 5백만 원 상당의 현물이 모였고, 여기에 대한사회복지회가 1:1 매칭 기부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인 약 4천 5백만 원을 추가 기부하면서, 총 1억 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마련됐다. 

해당 성금과 물품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전달 등 실질적 피해 복구와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진행된 성금 모금에 약 1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의류와 먹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물품이 모였다.

이번 모금은 경북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웠다. 

모금에 동참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욱 발전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산불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과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따뜻한 연대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사회복지회도 매칭 기부를 통해 뜻깊은 나눔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경북‧경남 대형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구호물품 전달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천 박스의 생필품 키트를 이재민에게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은 23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판매전 수익금을 기부했다. 매번 대한사회복지회는 동일 금액을 더해 함께 기부, 조성된 총 9천여만 원의 지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 ‘키트는 사랑을 싣고’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을 매월 전달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대한사회복지회(강대성 회장 좌측 네 번째) x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상북도청(양금희 경제부지사, 좌측 다섯 번째) 산불 피해 후원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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