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5-11-11
대한사회복지회, 농협중앙회•단국대 '선우리'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참여

대한사회복지회, 농협중앙회•단국대 '선우리'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참여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7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단국대학교 중앙동아리 ‘선우리’ 대학생 3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소재 치커리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협중앙회와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도 함께했다. ‘선우리’ 학생들은 치커리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가의 일손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개인, 기업ㆍ기관 임직원 등 일반 국민과 일손돕기 등 농촌의 어려움을 돕는 여러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농협중앙회의 대표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지난해에는 약 4만 8000여 명이 참여했다.

 

각 지역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가 신청을 하면 농협은 도움이 필요한 적합한 농가를 매칭하고 영농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사항과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 아래, 국민과 기관이 함께 농업·농촌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법인 및 단체와 협력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과 같이’하는 농심천심운동을 적극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단국대학교 중앙동아리 선우리 김성욱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처음으로 참여한 농촌봉사로,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바쁘게 살아가던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농가의 공기를 마시며 웃음으로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농촌의 가치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본회와 MOU를 체결한 단국대학교 ‘선우리’ 학생들과 함께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들이 농촌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우리 사회의 상생과 나눔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우리’는 1971년 ‘밖으로는 봉사, 안으로는 실력배양’의 뜻을 모아 창립된 단국대학교 중앙 봉사동아리로,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자체적인 봉사 기획과 부스 운영, 플로깅, 미아방지 이름표 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9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 7일,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단국대학교 중앙동아리 ‘선우리’ 

△ 농협중앙회 주관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에 대한사회복지회 연계로 참여한 단국대 ‘선우리’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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