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12일 본관 2층 강당에서 어르신 동화책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교육 글쓰기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 13명이 챗GPT를 활용해 직접 집필한 동화책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근에 거주하는 실제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집필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책에 담긴 이야기와 집필 과정에서의 소감을 직접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어르신 작가는 “처음에는 내가 책을 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글 한 줄 한 줄을 완성해 나가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나이 들어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책을 출간했다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배움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출간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평생학습의 새로운 시도로, 어르신들이 단순한 교육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성과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지관은 이번 사례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자기계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배움과 나눔을 복지관 내에서 국한하지 않고 또 다른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