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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몸으로 힘든 수술까지 잘 이겨낸 현호 이야기
2020.11.05

  • ▲  분유를 먹고 있는 현호

  • 1.82kg으로 태어난 작은 아기, 현호
    1.82kg으로 작게 태어난 아기 현호. 현호는 저체중과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인해 태어나자마자 약 한 달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하였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오른쪽 서혜부 탈장으로 인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지만 헤모글로빈 수치가 평균보다 낮고, 너무 작은 몸이라 수술을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탈장이 너무 심해 더 이상은 지켜볼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평소 현호의 컨디션이나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고, 급히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 탈장 수술 후, 현호는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현호는 기특하게도 작고 여린 몸이지만 수술을 잘 이겨내주었고, 현재 위탁가정에서 위탁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은 현호의 몸무게가 너무 작아 탈장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큰 편이며, 또 재발했을 때 바로 수술을 하기는 어렵고 현호가 초등학생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담당 사회복지사와 위탁 어머니는 탈장이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현호의 상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 ▲ 고사리 같은 잠들어있는 현호의 작은 손
  • 아기들은 지속적인 진료와 특수 분유를 먹고 있습니다
    현호는 친부모의 품을 떠나 사랑으로 품어줄 수 있는 양부모를 기다리고 있는 입양 대기 아동입니다.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다행히도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아동 중에는 현호처럼 조금은 약하게 태어났지만 작고 여린 몸으로 기특하게도 잘 이겨내주고 있는 아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아기들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특수 분유, 영양제를 처방받기도 합니다. 현호가 앞으로 이겨내야 할 힘든 상황들을 어려움 없이 잘 이겨내며 건강하게 자라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고,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원금은 현호에게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입양대기아동들의 의료비/치료비, 양육물품지원비, 생계비등으로 함께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 해피빈 모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